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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4월 17일,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첫 공식 간담회를 갖고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이날 오전 10시 의회동 집행부 대기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특별위원회 소속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김희영, 김은복 의원을 비롯해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김혁중 센터장,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박성호 사무국장, 아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혁중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탄소중립 공원’을 유치하게 된다면,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는 물론, 실천 기반 조성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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